
연어스테이크샐러드
소스는 추천받은 랜치드레싱입니다.
랜치(Ranch dressing)는 마요네즈나 기타 기름을 유화시킨 소스를 베이스로 한 샐러드드레싱의 일종. 랜치 드레싱만의 특징적인 주재료는 버터밀크이며, 대용으로 사워크림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두 재료를 기반으로 소금, 마늘, 양파, 허브류 및 향신료등을 혼합하여 만든다. (출처 : 나무위키)
드레싱을 소스통에 잘 붓고 처음에는 따로 하나씩 재료를 먹다가 나중에는 섞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상큼한 랜치 드레싱과 연어 샐러드가 엄청 잘 어울리더라고요! 역시 추천받은 소스가 취향저격입니다.
연어스테이크에 레몬을 뿌리고 당근라페, 감자샐러드, 생양파, 메추리알, 오렌지, 양배추와 양상추샐러드를 즐기면 됩니다.
양이 진짜 많더라고요. 무엇보다 아낌없이 채소가 들어가서 포만감도 있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예요.
연어스테이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집에서 먹으면 잡내도 나고 은근 기름이 사방에 튀고 잘 안 해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딱 맞는 굽기에 신선한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더욱 맛나게 느껴졌어요.
재료 본연의 맛뿐 아니라 섞어 먹었을 때 다양한 맛의 매력에 풍덩 빠졌답니다.
불고기 포케
오리엔탈 드레싱을 소스통에 얹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불고기 위에 갈려있는 가득한 치즈가 은근 짭조름하면서 고소해요.
불고기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간장베이스의 소스라서 익숙하지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포케입니다.
가득 올라간 불고기에 토마토, 곡물밥, 메추리알, 옥수수, 올리브 등이 들어있는 포케예요.
아 맞다. 포케의 의미를 알려드릴게요!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비빈 하와이의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 한 생선회를 소스에 절인 뒤 각종 야채와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다. 애피타이저로 먹거나 메인 디쉬로 먹으며, 후자의 경우 밥 위에 얹어먹을 수도 있다. 그릇(보울)에 담아 파는 경우 포케 보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익숙한데 익숙하지 않은 k-소스의 맛이 가득 들어간 불고기 샐러드입니다.
잡곡밥 때문에 더욱 밥과 불고기를 먹는 맛이 가득한데요. 흐흐 다양한 채소와 같이 먹으니 뭔가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병아리콩과 토마토도 귀엽고 정갈해요~
사실 샐러드를 먹을 때 이렇게 재료 손질 하나하나 하기 은근히 귀찮고 손이 많이 가는데요.
깔끔하게 플레이팅 해주시고 무엇보다 양이 많아서 더욱 만족스러워요. 다양한 재료가 신선하게 어우러져서 그 맛이 더욱 배가 되는 샐러드맛집이었습니다.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 알파돔타워 지하 1층 샐러딧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4시. 라스트오더 오후 8시.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58-7185
제로페이, 페이코,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