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화서점을 오픈 1주일 만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스타필드가 다 개장하진 않은 상태라서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평일에 오후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오픈발인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참고로 스타필드의
프리오픈은 2024년 1월 24일
그랜드오픈은 2024년 1월 26일이라고 합니다.
닭 한 마리 쌀국수 -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향신료 맛이 많이 나고 건면이라서 약간 시간을 두고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닭은 굉장히 실한 편이지만 따로 구워내서 그런지 약간 딱딱한 편에 속한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페퍼로니 피자 - 거의 아이 팔뚝만 한 사이즈의 한 조각 피자입니다. 무난한 맛이며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2천 원대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앉을자리 찾는데 거의 30분 넘게 소요되었습니다. 음식은 약 5분도 되지 않아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장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과자 매대 쪽에 시간마다 젤리 뽑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꽝이었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데 앞에 한 분만 뽑는 거 보았습니다. 하하 재미로 체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디너롤 30개
4천 원대에 구매했는데 안은 공갈빵이었습니다. 그래도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운전면허가 없기 때문에 디너롤을 들고 분당까지 갔는데 다른 분들의 시선을 강탈했다ㄴ...
트레이더스는 해외제품과 빵, 파티팩?! 같은 게 제 개인적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타미힐피거, 살로몬, 톰브라운 등 병행수입제품!? 들도 많아서 구경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