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실 그램당에 들러보았습니다.
"조금 깔끔한 빈티지를 원하신다." "빈티지가 처음이다." 그러시다면 이곳을 들러보세요.(내돈내산이고 광고 아닙니다.)
송파랑 잠실역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골목 쪽에 있어서 "이런데 빈티지가게가 있다니?" 이런 생각이 드는 곳이랍니다.
가격은 봄,가을,여름옷은 100g 당 2,500원 / 겨울 옷 100g 당 3,000원이었고 적립도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계좌이체나 현금으로 하면 조금 빼주셨습니다.
그램당에서 제일 득템한 A.P.C 데님(아페쎄) 원래 빨간 스티치가 바짓단에 있어야 하는데 패션을 잘 알고 좋아하는 남편이 이건 아페쎄랑 칼하트랑 콜라보 한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잘 모름.. 아무튼 지인이 잘 구매해서 휘뚜루마뚜루 굉장히 잘 착용하는 거 보니 기분이 좋아요~
빈티지나 백화점에 가면 여성이 제일 선호하는 사이즈 (제 뇌피셜 상의 55나 90 , 하의 26 사이즈는 굉장히 찾기 힘들어서 제가 건질건 없었습니다ㅠㅠ)
다만 제 남편은 하의 30사이즈를 입어서 괜찮은 게 꽤 있었습니다.
무게로 쟀을 때 이게 한 900g 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2만 원 초충반대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같이 산 제품도 있어서 도합 3만1천원 나와서 대략적인 가격만 알려드립니다! 디즈니 맨투맨은 안에 기모가 들어있어서 단독으로 귀엽게 연출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램당은 다른 곳과 다르게 굉장히 깔끔한 디피가 인상적입니다. (사실 그냥 옷집이라고 해도 잘 모를 정도!)
다른 빈티지가게보다 양품이 은근 많았습니다. 그리고 적립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한번 빈티지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들러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입니다. 광고 절대 아님)
정확한 주소는 서울 송파구 가락로 151 1층
전화번호 : 0507-1397-1066
운영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 (일요일 정기휴무)
지역화폐(카드,모바일), 제로페이, 네이버페이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