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나라
칼슘 무게의 14배 이상 물을 흡수하는 제습효과
염화칼슘 인증
용도 : 실내공간용, 가구용, 수납공간용, 신발/섬유용
염화칼슘은 염소와 칼슘의 화합물로, 화학식은 CaCl2다. 수용성이며, 상온에서 흰색의 고체다. 평소에는 별로 볼 일 없는데, 눈만 왔다 하면 바로 등장하는 물질이다. 제설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이며, 길바닥에 뿌린 약간 누런 흰색의 불투명한 가루가 바로 염화칼슘이다.
제설 말고도 무수물의 강력한 흡습성 때문에 제습제로도 사용된다. 흔히 볼 수 있는 "물먹는 하마"라는 제품에 들어있는 분말의 주 성분이 바로 이 물질이다. 집에서 제습제 만들어 쓰라고 인터넷에서 키트 형태로 염화칼슘을 팔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제품특징
여름에 정말 잘 쓴 비즈타입의 염화칼슘에 이어 세 번째는 새로운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비즈타입이고 특징도 비슷한 것 같은데 가격은 조금 더 싸고 후기가 많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하하
저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제습제 통을 깨끗하게 비우고 말린 후 리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거의 1개월 되면 물이 가득 차는데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한 3개월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드레스룸과 서재 신발장에 두는데 온도와 습기에 따라서 사용기간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필해서 사용하면 경제적이라서 한지 1년이 넘었는데 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다스쿨
제품특징
염화칼슘은 자신의 무게의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제습능력이 있음
비즈타입이라서 가루날림이 적음
옷방, 신발장, 화장실, 세탁실, 주방, 책장에 사용
3kg 2봉+부직포 8장 6,900원에 추가로 20장 부직포 더 구입 1,000원
개인적인 생각
제 집은 드레스룸이랑 서재랑 서로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집입니다.
장마철이 다가오니 습기제거제 5개를 그 방에 나둬두는데 두 달 만에 다 차는 거 있죠?ㅠㅠ
다이소에서 가장 큰 710ml짜리 흡습 용량의 습기제거제를 샀는데도 말이죠ㅠㅠ
아무튼 장마가 다가오는데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대용량 리필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비즈타입과 가루타입을 둘 다 써봤는데요.
가루 타입이 조금 더 빨리 흡습이 되어서 지속력이 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거름 구멍사이로 은근 많이 빠져나가서 낭비가 조금 있었답니다.
대용량으로 든든하게 쟁여 놨으니 장마철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잘 사용할 수 있겠죠?
아무튼 습기제거제 리필로 사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