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삿포로에서 인천으로가는 에어부산 비행기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는 BX187행 BX188행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에어부산의 인천->삿포로는 셀프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다만 삿포로->인천은 셀프체크인이 불가능한데 심지어 탑승 2시간 30분전에 게이트가 열려서 쌩으로 줄을 서야합니다.
삿포로에 관광으로도 많이 가시지만 골프를 치러 많이 방문하셔서 그런지 짐 붙이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다.
저는 게이트 열리자마자 수속하러 갔는데 수화물 부치고 체크인하는데 약 4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탁수화물부터 기내수화물까지 조금 빡센 규정이 있어서 잘 지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내 가능한 수화물은 보조가방 1 + 캐리어 1 규정에 무게제한 10kg이 있습니다! (자세한 건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항공권 애매할 때 위탁수화물 15kg 까지 패키지를 구매했는데 무게가 8.2kg 이라서 기내 또는 위탁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무게는 다 재시더라고요. 참고부탁드립니다.)
약 3시간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날 난기류가 있어서 비행기가 많이 흔들리고 다른 비행기들은 지연이 많이 되었습니다만 딱 맞춰서 제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어부산 서비스는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하다고 생각합니다. 굿뜨
간략한 규정에 대한 설명
출발 1시간(또는 70분) 전까지 탑승 수속 못할 시 탑승 불가
보조배터리, 라이터, 리튬배터리 (100초과 160WH미만 1인 2개, 100WH미만 1인 5개 휴대가능) 전자 담배는 위탁수화물로 운송불가.
기내 휴대 수화물 규정 삼면 가로 55cm, 세로 20cm, 높이 40cm 합이 115cm, 중량 10kg 이하 수화물 1개. 추가로 노트북 전용가방 1개 혹은 소형 핸드백(삼면의 합이 60cm) 중 1개
100ml이상의 액체류 칼/가위 등 보안 위해 물품은 기내 반입 금지
+++ 공항금검사 (삿포로공항. 2023년 7월 초 기준)
일본 전체 공항에서 출/입국하는 이용객들의 금과 관련된 귀금속 제품에 대한 단속을 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반지 부터 목걸이 까지 다 한국에서 나두고 갔습니다.
실제로 일본 입국하고 여권검사하니 긴 줄이 있더라고요! 바로 금검사입니다.
제 앞에 중국여성분 두 분이 있었는데 같이 온 여행객들은 같이 검사하더라고요. 앞분들은 캐리어 두개를 전부 다 검사했습니다.
저는 지인이랑 같이 갔지만 캐리어 두개 중 한개만 검사했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하
검사는 몇 분 걸리지 않았는데 캐리어를 전부 펼쳐서 검사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일본 내 금 밀반입이 늘고 있어서 일본 세관에서 대대적으로 하는 검사라고 하니 다들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여행 시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
삿포로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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