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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로 송파본점>. 닐바렛(Neil Barrett)데님2만원대. 닥스(DAKS)트렌치2만원대. 노비스(NOBIS)튤라(TULA)3만원대. 톰브

희유니버스 2023. 12. 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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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로는 관악(1번 방문), 송파(2번 방문), 용인보정점(3번 방문) 세 군대 다 가봤습니다.
세 군대 다 득템 할 확률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어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최소 가격 없이 100g 당 2,500원입니다. 백 원 단위는 안 받으실 때가 많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빈티지 디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게로 송파는 지하와 1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제품이 들어와서 정리를 하시니 언제 와서 득템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첫 번째 방문
닐바렛 데님
일단 닐바렛 처음 들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나무위키입니다.
영국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조부와 증조부가 모두 재단사였고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 대학을 졸업, 구찌에서 경험을 쌓아 단 기간에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 프라다에서 일하다가 1999년, 닐 바렛(Neil Barrett) 맨스 컬렉션을 론칭하게 된다. 이후 2002년에 밀라노에서 남성복 쇼로 데뷔하여 스포츠 브랜드인 푸마의 크리에이티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2006년에 닐 바렛 여성복 라인을 확장했고, 남녀불문 사랑받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밀라노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1년에 홍콩, 2012년에 한국 강남 및 목동, 압구정동에 정식 론칭했다. (출처 : 나무위키)
다양한 디테일과 아트적인 느낌이 가득한 닐바렛의 데님입니다. 닐바렛은 이 제품은 심지어 택까지 달려있었습니다. 헐헐
닐바렛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잘 모르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헿
같이 사는 사람은 패션을 좋아해서 한 번에 알아보더라고요?
무게로 하는 곳이라 가격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아마 2만 원 초중반대였습니다.


닥스 트렌치
내피까지 되어있는 휘뚜루마뚜루 클래식한 닥스 트렌치입니다.
상품라벨을 보니 2009년에 만들어진 닥스 트렌치인데 벨트가 없습니다. 
빈티지 샵에서 트렌치를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은근 벨트가 없거나 소매에 버클이 없어진 케이스가 많습니다.ㅠㅠ
그래도 벨트 빼고 다 괜찮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그런 제품이라서 겟했다고 합니다.
가을에 특히 비 올 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아마 2만원 초중반대인 것 같습니다. (위의 데님과 합해서 5만 원으로 득템)


+ 두번째 방문
노비스 튤라
노비스는 캐나다에서 2007년에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빈티지 가게에서 노비스 튤라가 걸려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노비스 제품이 다양한 백화점에 많이 들어와 있지만 최근에 튤라는 보기 힘든 제품입니다. (캐나다 공홈에는 있습니다.) 
튤라는 윤아님이 입어서 유명한 노비스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qr코드가 없는 걸 보니 2015년 이전 제품입니다. 
그래서 "정품이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고민을 하고 그 자리에서 필웨이 게시판 같은데 시리얼 넘버부터 제품 디테일까지 올렸는데 다들 정품 같다고 해주셔서 구매했습니다! 하하
요즘 굉장히 많이 입고 다니는 제품입니다. 보온성은 당연히 좋으나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거워서 이 제품은 3만 원 후반대에 구매했습니다.


톰브라운 트렌치
톰브라운 자체는 정말 좋은 브랜드인데 가품이 많아서 이 제품이 "진짜일까?"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또 필웨이 게시판에 올려보았습니다. 하하 이 제품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중간 단추 하나가 없습니다. 하필 중간 단추가 없어서 티가 많이 납니다. 하하
사이즈가 4사이즈라 입을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고 눈에 띄게 단추 하나가 없어서 다른 분들이 디깅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봄, 가을 정도까지만 입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2만 원대 득템 했습니다.

참고로 무게로를 많이 방문했는데 명품 같은 경우 진품보다 가품들이 더 많습니다. (구찌, 질샌더, 루이비통 등) 
진가품 여부는 본인이 판단해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진가품 구별방법 포스팅으로 여러 번 검증하고 필웨이 같은 곳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게로는 많은 지점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 지점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하시면 득템 할 기회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이고 재미난 빈티지 가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지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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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빈티지. 내돈내산후기. 버버리트렌치3만원. APC(아페쎄)데님1만원. 앤더슨벨후드1만원. 빈티

수지빈티지는 세 번 정도 방문한 곳입니다. 갈 때마다 득템 한 경우도 있지만 득템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접근성이 좋아서 수지구청역 쪽에 갈 때 한 번씩 들려보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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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CYC 타미, 폴로, 엘엘빈 빈티지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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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 LLBean(엘엘빈)셔츠. 타미힐피거 니트. 로렌랄프로렌 니트. 빈티지추천. 성남분당빈티지. 폴로

엘엘빈(L.L.Bean) 캔버스백으로 유명한 미국브랜드인데 셔츠 재질이 너무 좋아요! 3만 원대 구매했습니다. 색감도 쨍한 노란색이 아니라 레몬색에 비슷해서 이 셔츠를 입으면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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